세계로 퍼져나가는 나의꿈국제재단의 글로벌 약진의 하나로 한국지부창립식이 3월26일 오후 6시에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월에 첫 모임을 가진 후 한달 동안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준비해 온 이번 창립식은 광화문의 한국프레스센터 19층매화홀에서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며 개최되었다.
김태진 자문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에서 재단의 창립 후 18개월의 여러 사업, 장학생 선발 등의 업적 및 발자취가 상영되었고, 환영사로 손창현이사장은 “세계 각 지역의 국가에 퍼져있는 한인 청소년과 차세대가 한국과 연결되는 중심으로서 한국지부가 운영이 될 것이고 모국방문 사업등의 중심적인 지부가 될 것”이라고밝혔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아시아(중국, 일본, 태국, 사할린), 유럽(독일, 프랑스), 북남미(캐나다, 미국, 브라질), 대양주(뉴질랜드)등지에서 ‘나의꿈말하기대회’를 주최 및 후원하고 청소년/대학생 장학사업, 리더쉽프로그램, 한국가곡 진흥 및 한국문화진흥사업 등 전세계의 차세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문화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어진 한국이사 위촉장 증정식에는 이영우 (주)신강산기대표이사 및 황순동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팀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등19명이 위촉이 되었다.
이어 김을동 새누리당 위원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의 차세대들이 한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나의꿈국재재단과 한국지부가 될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의고문으로는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고종욱 (사)선진화운동중앙회대표,한상인 G3C대표/전파리국립대학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고종욱고문은 “재외동포 한인청소년을후원하는일은소중한일이고, 한국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노영혜이사장은 “한국지부는 곧 재단의 세계화의 첫걸음이다”라고 설명했고 이어 시낭독으로 창립식을 격려하였다. 이어 한상인교수도 “우리 말과 우리 문화를 재외동포에게 전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한국지부를 격려하였다.
한국지부장 임명 및 임원진 구성은 추후 재단이사회를 거쳐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단 본부에서는 손창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권욱종 부이사장, 김수철 이사, 데이빗곽 이사, 김윤화 이사 그리고 정수석 미디인자문위원이 참석하였다.
환영사 하는 손창현 이사장
축사를 하는 김을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사진 전원 내빈들과 함께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