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런던 근교 체싱턴 대학 강당에서 영국의 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영국 청소년 꿈발표제전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17명의 영국 거주 동포 학생들이 저마다의 미래의 꿈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이 대회는 런던한국학교, 주영 한국대사관, 주영 한국교육원이 후원을 하였다.
개회식에서 이정순 재영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은 꿈의 실현은 어렵지만 그 꿈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것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용기를 내어 대회에 참여한 자체 만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하는 정신이 있다고 감사하였고 월트 디즈니의 말을 인용하여 “꿈을 추구할 용기가 있으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고 설명을 하며 격려를 하였다. 또한 작년 1회 대회 1등한 아스마칸양이 재단의 대학장학금을 수상하여 대학4년동안 미화 일천불을 매년 후원을 받을 것이라며 재단의 차세대를 위한 장학제도를 소개하였다.
이어 손창현 이사장은 2회째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데 헌신한 이정순 회장에게 재단의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어진 대회에서는 우주인, 급식도우미, 아인슈타인 등 다양한 꿈들이 소개되었고, 그 중에 친구같은 마음으로 여러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겠다며 조리있는 꿈을 발표한 런던한국학교의 한서영양이 영예의 1등을 차지하였다. 한양은 주위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을 보며 자신의 끔을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정신과 의사가 되어 큰 나무그늘같이 그들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심리치료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등에는 카디프한글학교의 김휘연군이 차지를 하였고, 김군은 목욕탕 주인을 아주 매력적으로 생각하여 돈을 많이 벌것이라 생각하여 장래 백향탕이라는 이름까지 생각했다며 청중의 읏음을 자아내었는데, 결국에는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좋은 꿈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꿈을 가지겠다고 했다.
3등에는 친환경 건축회사의 설립을 꿈을 가진 본머스앤플 우리한글학교의 단이 드레이퍼양과 치매 노인을 치료하는 의사의 꿈을 가진 런던한국학교의 임하연양이 수상하였다.
장려상에는 한지수(런던), 이예나(런던), 오은혜(본머스앤플), 차하나(런던), 성예모(레딩), 김시온(런던), 강주은(코벤트리), 힙스유안(런던), 성현모(레딩) 학생들이 수상을 하였다. 그리고 9-11세 사이의 참가자로 이루어진 [작은 꿈] 경연에서는 우연히 받은 건축에 관한 책을 선물로 받게되어 읽고나서 가우디 같은 훌륭한 건축가가 되겠다고 발표한 김다빈 학생이 1등을 차지하였고, 강예은(코벤트리), 정현비(영국북동부), 허지원(런던) 학생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찬조 출연으로 한국 남편을 둔 클로이 사이몬스씨(주영 한국교육원 한글반 학생)가 북한의 인권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고 꿈을 발표하였다.
심사평에서 김태일 주영한국교육원장은 실력들이 너무 비슷하여 심사가 어려웠지만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하며 학생들의 꿈이 너무 순수해서 좋았다고 평을 하였다.
이 대회의 말미는 최증현씨와 김성우씨의 아름다운 민요와 설장구 공연으로 장식하였다.

[언론 기사]

재외동포신문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1980

월드코리안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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