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2세들의 꿈의 향연으로 상파울루의 하늘을 수채화로 물들여…  — 집없이 거리를 떠도는 사람을 도와줄수는 없을까요?

브라질에서 2세들의 꿈의 향연으로 상파울루의 하늘을 수채화로 물들여… — 집없이 거리를 떠도는 사람을 도와줄수는 없을까요?

나의꿈국제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브라질 청소년꿈발표제전이 2017년 5월18일 쌍파울로 소재 상파울로 순복음교회에서 100여명의 청중이 자리한 가운데  다채로운 브라질 한인2세들의 꿈과 함께 열렸다.

이 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를 하고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이 주관하였으며 브라질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이 협찬을 하였다.

김소연 원장은 인사말에서 꿈을 가진 인생은 항상 열정이 있다고 참가자들의 꿈에 대한 용기를 격려하였으며, 손창현 이사장은 항상 꿈을 가기위한 열정과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순수한 꿈을 청중에게 호소하였으며, 의상 디자이너, 건축가, 안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꿈으로 대회를 활기로 채웠다.

영예의 1등은 노숙자 등 사회에서 버림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며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발표한김희진(16세)양이 차지하였고, 2등에는 작년에 이어 재도전을 한 장현진(16세)군이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발표하며 다시 2등을 수상하였고 또 다른 2등에는 인간에게 편리한 건축물로 행복한 삶들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건축가가 되겠다고 발표한 조민수(16세)양에 돌아갔다.  3등에는 안무가의 꿈을 가진 차은지(17세)양과 메이크업아티스트의 미래를 밝힌 강세리(16세)양이 수상하였다. 그 외 장려상에는 홍재범, 조유민, 정민찬, 전혜인, 윤민영, 안예진, 박선영, 김시원, 구나영, 고승아 학생 등이 수상하였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그동안 3년간의 행사를 통하여 신영림, 신영서, 김현아, 김효진 등 나의꿈국제재단의 장학생 4명을 배출하였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 손창현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청소년꿈발표제전도 성공적으로 이끈 김소연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에게 재단으로 부터 감사장을 증정하였고, 새로 생기는 나의꿈국제재단의 브라질 지부 회장으로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이 임명된 것을 선포하였다.  김성민회장은 한글교육을 위해 오랫 동안 봉사를 해왔으며 남미한글학교협의회 회장등을 역임하였다.  나의꿈국제재단은 현재 한국과 브라질을 비롯하여 뉴질랜드, 독일, 동남아시아, 등 7개의 지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올해 안에 3개의 지부가 추가될 예정이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세계 41개 국가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으로 이들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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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수상한 김희진 학생 (좌로부터 손창현 이사장, 김희진학생, 김소연 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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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을 수상한 조민수 학생 (좌로부터 손창현 이사장, 조민수학생, 김소연 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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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을 수상한 장현진 학생 (좌로부터 손창현 이사장, 장현진학생, 김소연 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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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참가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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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교육원장에게 나의꿈국제재단 감사장 증정 (좌로부터 손창현 이사장, 김소연 교육원장,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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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 지부 회장으로 임명된 김성민 회장에게 재단 뱃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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