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http://www.koreancenter.or.kr/YNA/KoreanPortal/News/newsList.htm?ctype=C&site=ST010100&cid=AKR20180519005600094

재외동포신문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6919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은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족되어 전 세계에서 재외동포 학생들의 꿈을 캐내고 있는 「나의꿈국제재단」의 동영상 시청과 함께 5월 17일(목) 순복음 쌍파울루 교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브라질 청소년 꿈발표 제전은 2014년에 1회가 개최된 이래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김소연 교육원장은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밤에만 꿈꾸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란 미국 소설가 애드가 앨런 포우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꾸는 꿈으로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017년 5월에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 지부장으로 임명되어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한 김성민 한글학교 연합회 고문이 올해 개최되는 행사의 의의를 명확히 밝혀주었다.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에도 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미국 갤라 행사 참여 등 지속적으로 재단과 연계가 되는 시스템이라 오늘 1회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2회, 3회, 4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에서 늘 안타깝게 1등을 놓친 장현진 군이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리는 기쁜 소식과 함께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무대 위에 오르기 전에는 긴장하는 모습이 뚜렷했지만, 그동안 자신의 꾸어온 꿈을 관객들과 나누는 무대에서는 오히려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이라는 것이 얼마만한 자신감과 열정을 주는 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 김성민 지부장이 위촉되었고, 국립국제교육원 파견교사로 Colegio ETAPA에 근무하고 계시는 나아람 선생님과 USP 한국학과 강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양소의 선생님, 김지윤 선생님이 위촉이 되어 공정한 심사를 약속하였다. 심사기준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내용과 창의성에 50%, 자신의 꿈을 부각시키는 표현과 발표태도에 50%로 배정되었다.

본선 진출자들의 꿈 발표가 끝나고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에는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지원단체인 한국전통무용연구소 학생들의 태극무와 소고춤이 펼쳐졌다. 꿈 발표 제전장은 잠시 멋진 공연장으로 탈바꿈했고 관객들은 어린 재외동포 학생들이 선사하는 멋진 전통무용에 감탄을 연발했다.

 

 

결과 발표가 이어졌고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안락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는 공학자의 꿈을 가진 배수빈 학생이 영예의 1등상을 수상했다. 주변에서 판사나 의사가 되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수학선생님의 꿈을 고수하고 있는 신혜인 학생과 해외 진료봉사 치과의사의 꿈을 가진 안예진 학생이 2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게 꿈인 이재민 학생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인 황다인 학생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들 1,2,3위 수상자들은 나의 꿈 국제재단 장학생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영예의 1등상 수상자에게는 나의꿈국제재단 마이드림갤라에 초청받을 자격이 부여되어 초청될 경우 미국행 항공료와 호텔비용을 재단에서 지원받게 된다.

 

 

참고로 나의꿈국제재단은 43개국에서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을 추진하고,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꿈을 <장학사업>으로 후원하는 단체이며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과 2015년 MOU를 맺어 브라질에서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 세계 ‘청소년 꿈발표 제전’에서 1위를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을 심사하여 미국 마이드림갤라에 초대하는데 여기서 학생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재단 이사들과 전 세계에서 다양한 꿈을 꾸는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브라질에서도 1,2,3회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들이 모두 초대를 받아 참석하였다. 1회 대회 (2014년) 수상자로 미국 갤라에 초대받아 다녀온 신영림 양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왜 배워서 남 주라고 하는 지를 깨달았다. 갤라에서 만난 재단 이사님들은 한국과 멀리 떨어진 타국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뤄내신 분들이었다. 꿈을 이룬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결실을 차세대들에게 나눠주려고 헌신하고 계신 것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나도 내 꿈을 이루고 그 결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다짐하며 돌아왔다.” 2015년부터는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커뮤니티’인 글로벌 청소년 리더 네트워킹 사이트 “꿈의 날개”도 운영되어 전세계 청소년들의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참고로 2회 대회 (2015년) 우승자인 김현아 양과 3회 대회 (2016년) 우승자인 김효진 양도 미국 마이드림갤라에 초청되어 감명의 미국 나의꿈갤라에 참석한 바 있다.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수상자 명단 및 특전

 

▶ 1등(1명): 배수빈(상금 R$ 1,300 + 장학금 지원 자격부여, 미국 마이드림갤라 초청 자격 부여)

▶ 2등(2명): 신혜인, 안예진(상금 R$ 700 + 장학금 지원 자격부여)

▶ 3등(2명): 이재민, 황다인(상금 R$ 400 + 장학금 지원 자격부여)

▶ 장려상(8명): 김건우, 우희선, 이지은, 전도희, 조민영, 임정웅, 최지산, 황보은영(상금 R$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