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한국지부(지부장 김태진)는 8월 1일 삼육보건대학교에서 ‘나의꿈국제재단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매년 전 세계 48개국에서 한국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꿈발표축제’을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 수상자 중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해 ‘글로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이루어져졌다. 이사장 이하 세계 각지에 있는 재단 이사, 학부모 및 관계자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며 장학금 수여자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였다. 손창현 이사장은 화상으로 “한국계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정진하여 세상을 밝히는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지부 수여식에는 한국의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권윤서(서울대, 과테말라), 아즈미 리리카(디지털서울예술대학교, 일본), 이동환(연세대, 영국), 이수빈(홍익대, 과테말라)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청소년꿈발표축제 수상자 모임인 밍크(MYNK; MDIF Young Network Korean, 회장 윤춘홍)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지부에 13명이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나 온라인으로나마 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으며 세계 속 인재로서의 꿈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코비드 상황이 좋아지면 대면 모임을 갖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할 일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