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꿈국제재단, 제2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축제 열어
— 62개 국가에서 선정된 15명의 발표자가 한국의 하늘을 무지개로 물들인 꿈의 잔치!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은 2022년 11월 5일 오후 2시에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청소년들의 꿈의 산실이 되는 ‘제2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꿈발표축제’를 열었다. 이 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이 매 3년 주최하며 이번 2회 대회는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김상원 원장)이 주관 및 협찬을 하였고 나의꿈국제재단의 한국지부(지부장: 김태진 교수)가 행사를 주관 및 진행을 하였고,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출신들의 모임이며 14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밍크(회장 윤춘홍, 부회장 이유진)회원들이 후배들을 위한 세계대회 행사 진행을 도왔다.
대회에 앞서 재단 박은령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이미 각 국가에서 입상한 15명의 청소년 국가 대표 발표자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한 염원 (Aspiration)과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Belief), 그리고 꿈의 실현을 위해 희생도 각오할 줄 아는 용기(Courage) 의 A, B, C를 반드시 마음에 담고 살아가도록” 참가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훌륭한 이 학생들을 키워낸 학부모들과 교사진 그리고 재단 참가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이어 축사를 한 한글학회 김주원 원장은 경연이라기보다 꿈의 선언이며 훌륭한 동포 학생들의 참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상원 인하대학교 문화교육예술원장은 자신들 보다 좀 불행한 사람들을 돌보는 그런 리더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손창현 이사장의 말이 생각난다며 다시 이 점을 학생들에게 강조하였다.
이어 김태진 한국지부장의 사회로 각양각색의 꿈들로 이어진 세계대회가 시작이 되었고, 방글라데시 대표 최진영 학생의 ‘행복전도사’의 꿈을 첫 순서로 , 생명을 살리는 프로그래머, 꿈 찾아 삼만리 등 꿈들의 당당한 발표의 모습들이 이어졌다. 15명의 모든 꿈이 하나씩 발표되는 순간 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심사평가 후에 열린 시상식에서 대회에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수학자’ 를 발표하며 재단이 추구하는 비전에 걸맞는 내용으로 당차게 발표한 영국이 이현우 학생이 영예를 걸머 쥐었고, 2등에는 ‘목소리의 형태’ 를 발표한 필리핀의 이수 학생과 ‘나의 주머니 속에 담긴 세상’ 을 시적으로 발표하며 1점도 안되는 차이로 아쉽게 두명의 학생이 2등을 차지하였다. 3등에는 미서부의 박준 학생, 뉴질랜드의 예재민 학생, 필리핀의 고율 학생 등이 차지하였다. 이어 후원 기관상으로 한글학회장상 (김주원 회장)에 말레이시아의 김규리 학생, 세종학당재단상(이해영 이사장)에 과테말라의 오승화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김동희(아르헨티나), 심규원(프랑스), 임세연(일본), 조수아(브라질), 정서희(브라질), 최자영(일본), 최진영(방글라데시) 학생 등은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 상금으로 1등은 100만원, 2등은 80만원씩, 3등은 50만원씩, 우수상은 각 2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입상한 1-3등의 6명은, 2023년 봄에 열리는 나의꿈국제재단의 ‘마이드림갤라 2023’에 초대 심사를 받게 되고 선정이 되면 갤라에 에 초대되어 장학금 시상 및 여러 행사에 참여하는 특전을 받게 되며 항공료에 대한 지원과 숙박료를 재단으로부터 지원받는다. 동시에 나의꿈국제재단의 글로벌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심사평가 동안 깜작 순서로써 신영림 밍크회원의 주도로 진행된 ‘10주년 기념 감사 순서’에서 손창현 이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그야말로 초인간적인 노력과 헌신을 한 다섯명을 언급함과 동시에, 매 3년마다 재단의 비전을 이루는 것에 공로를 한 사람들 중에서 선정하여 주는 권위있고 영예로운 ‘MDIF AWARD’ 를 위에 언급한 다섯명을 포함한 8명에게 수상한다고 발표하였다. MDIF AWARD 수상자로는 김태진교수 -세계대회 준비위원장(한국), 박은령 -사무총장(한국), 김금자 -재무이사(미국), 정수석 -IT 팀장(한국), 계춘숙 -10주년 기념책자 편찬위원장(뉴질랜드), 조규식 -고문(미국), 남일 -부이사장(미국)과 남명호박사 -장학위원장(미국) 이며, 이어 재단 ‘이사장 표창장’에는 기념책자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문민정 -자문(일본)과 전훈 -자문(프랑스)이 수상했다.
또한 모범이 되는 인격과 후원으로 ‘후원감사장’을 받은 이사들은 이종애 -부이사장(미국), 권오식 -고문(미국), 최윤정교수 –재단 세계대륙회 의장(네덜란드), 채동원 -기획팀장(독일), 고정미 -홍보위원장(뉴질랜드), 헬렌장 -사회위원장(미국), 김성민 -지부장(브라질), 윤제인교수 -지부장(미국서부), 주진숙 -지부장(과테말라) 등 이다.
이어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이번 세계대회에도 멀리서 참가하는 열성을 함께 한 이사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재단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재단감사장을 수여 받은 이사로는 김규 -아시아대륙회장(베트남), 김인서교수 -밍크지도(프랑스), 박선영교수 -지부장(프랑스), 박애경 -이사(미국), 박요한 -이사(미국), 손은미 -이사(영국), 송미순 -지부장(미국남부), 신옥연 -지부장(캐나다), 신창하 -팀장(미국), 이기현 -고문(미국), 이훈우 -지부장(일본), 오재청 -부지부장(영국), 이성옥 -지부장(남아프리카공화국), 이제인 -이사(미국), 임엘비라교수 -지부장(사할린), 정경선 -지부장(영국), 정재금 -부지부장 (일본), 정호현 -지부장(쿠바), 조규자 -부이사장(미국), 진정아 -중미대륙회장(멕시코), 차민아 -이사(한국), 조성빈 -지부장(멕시코). 이어 재단의 김금자 재무이사는 여러 비용 절감을 이해하여 주기를 전하며 동시에 장학금은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이사장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감사로 재단 임원진이 준비한 감사패가 손창현 이사장에게 권오식 고문으로 부터 전달되는 훈훈한 감사의 순서가 이어졌다. 대회 후에는 재단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책자가 수개월 동안의 준비를 끝으로 편찬위원회(계춘숙 위원장)의 작품으로 선을 보였다.
나의꿈국제재단은 현재 62개 국가에서 청소년꿈발표축제를 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확장을 해나갈 계획에 있다고 전했으며, 장학사업도 계속 늘려서 전 세계의 한국계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기를 원하다고 손창현 이사장은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진행된 ‘10주년 기념 감사 순서’에서 손창현 이사장은 이번 세계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MDIF AWARD’를, 나의꿈국제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책자 제작을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이사장 표창장’을, 나의꿈국제단 발전을 위해 후원한 이들에게 ‘후원 감사장’을, 지속적인 후원과 성원을 보낸 이들에게 ‘재단 감사장’을 전달했다.
‘10주년 기념 감사 순서’에서 수여된 각 상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MDIF AWARD
김태진 세계대회 준비위원장(한국), 박은령 사무총장(한국), 김금자 재무이사(미국), 정수석 IT 팀장(한국), 계춘숙 10주년 기념책자 편찬위원장(뉴질랜드), 조규식 고문(미국), 남일 부이사장(미국), 남명호 장학위원장(미국)
◆ 이사장 표창장
문민정 자문위원(일본), 전훈 자문위원(프랑스)
◆ 후원 감사장
이종애 부이사장(미국), 권오식 고문(미국), 최윤정 세계대륙회 의장(네덜란드), 채동원 기획팀장(독일), 고정미 홍보위원장(뉴질랜드), 헬렌장 사회위원장(미국), 김성민 지부장(브라질), 윤제인 지부장(미국 서부), 주진숙 지부장(과테말라)
◆ 재단 감사장
김규 아시아대륙회장(베트남), 김인서 밍크 지도(프랑스), 박선영 지부장(프랑스), 박애경 이사(미국), 박요한 이사(미국), 손은미 이사(영국), 송미순 지부장(미국 남부), 신옥연 지부장(캐나다), 신창하 팀장(미국), 이기현 고문(미국), 이훈우 지부장(일본), 오재청 부지부장(영국), 이성옥 지부장(남아프리카공화국), 이제인 이사(미국), 임엘비라교수 지부장(사할린), 정경선 지부장(영국), 정호현 지부장(쿠바), 조규자 부이사장(미국), 진정아 중미대륙회장(멕시코), 차민아 이사(한국), 조성빈 지부장(멕시코)
화이팅! 세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