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과 비전이 함께 하는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 손창현) 은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5월 11일 오후 2시 제5회 청소년꿈발표축제가 아르헨티나지부 주최로 민주평통서부협의회 회의실에서 내외 귀빈을 모시고 성황리에 펼쳐졌다.
재아르헨티나대사관, 한국교육원, 한인회, 민주평통서부협의회 후원으로 소속 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원고로 다시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고 어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예의 1등은 황현서(중앙한글학교) 2등 김민영(순복음한글학교) 3등 윤희진(신성한글학교) 장려상 양지아(중앙한글학교), 송아인(제일한글학교), 권예진(중앙한글학교),
대사상 최리사(신성한글학교) 교육원장상 이지용(토요국제학교) 한인회장상 지니콜(은평한글학교) 민주평통협의회장상 박다미안(신성한글학교)
가작 이아론(중앙한글학교), 조예슬(제일한글학교), 엄연우(토요국제학교) 입선 임하늘(제일한글학교), 윤은혜(은평한글학교), 이명진(소망한글학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회사
지부장 인사
재단 이사장님 축사
한인 회장님 축사
재아한국교육원장님 이창헌 심사위원장님
대사상 수상
민주평통서부지부협의회장상
영예의 1등 황현서 학생
수상을 한 학생들과
참석한 학생 모두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어머니 감사 편지
나의 꿈 국제 재단 손창현 이사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5월 11일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 5 회 청소년 꿈 발표 대회 1등상을 받은 황현서 학생의 엄마입니다. 만11살에 아르헨티나로 이민 와서 얼릴 적부터 방과후에는 부모님을 도와 재봉틀 옆에서 도와 드리기도 하고 슈퍼를 운영 하실 때는 물건들 정리를 도와 드리고 소매가게를 할 때는 가게에서 판매를 도와드리면서 자랐으며 서툰 스페인어로 인해 학교의 공부가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기에 저희가 힘들어도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항상 애쓰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어릴 적 꿈이 교사였기에 딸의 꿈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현서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을 너무 사랑하고 한국 문화를 좋아하며
교회에서도 항상 활발하게 다니지만 왠지 모르게 스페인어를 어려워하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싶어 하지만 저희가 경제적으로 여의치가 않아 항상 고민 중에 있었는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대회에 참가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을 때 너무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요즘 사춘기 청소년들은 부모님 말을 잘 따르지 않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학교 다녀오면 가방 풀고 제가 운영하는 작은 유치원에 내려와 항상 도와 주곤 하는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스스로 글도 수정하고 열심히 연습 하는 모습 보면서 너무 기특했는데 이렇게 청소년 꿈 발표 대회에서 1등이 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온 식구가 현서에게 축하해주고 격려해 주며 행복한 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창현 이사장님, 이렇게 해마다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멋있는 대회를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또한 작년에 이어 꿈 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의 꿈에 대한 비전과 다짐을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꿈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고 계획 하면서 자랄 수 있는 청소년들 중에 우리 딸도 있다는 것이 축복받은 학생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 현서가 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준비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며 믿음의 딸로 자라서 이사장님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있는 성인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큰 비전과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우리 현서와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어 주셔서 나의 꿈 국제 제단 장학생 재단에 감사드리고 손창현 이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현서 어머니 현귀애 올림
포스터
상금 봉투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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